몇년 전 선물받고 너무 인상깊은 맛이어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검색창에 쳐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드디어 네이버에서 발견하고 선물까지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기억 속의 맛이 맞을지 너무 궁금해서 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조금 썰어서 맛보았는데 맛이라기고만 표현하기에는 부족하고 향기와 맛, 빵과 과일의 질감까지 다 좋습니다. 거의 일년 내내 원물을 준비하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먹으니 감동이 배가됩니다. 빵집에서 점점 다양한 빵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역시 본토의 맛을 먹어봐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연말연시동안 아껴먹겠습니다.
(2022-12-24 12:43:4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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